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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청년센터, 전국청년센터교류회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고민을 함께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지난 7월 24일, ‘2025 전국청년센터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교류회’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 남구청년센터 및 남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자 대구 남구청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의 방문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센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교류회는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소속 청년센터 대표 및 실무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39개 지자체 청년센터가 참여해 각 지역의 공간 운영 방식, 프로그램 사례, 민·관 협업 구조 등을 공유했다.

 

남구청년센터를 비롯해, 남구청이 조성한 공공 공간들을 함께 탐방하며, 청년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청년센터 실무자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센터 간 논의에 그치지 않고, 센터 운영 방식, 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 협업 사례 등 실무 중심의 토론과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남구청년센터, 남구가족센터, 앞산빨래터공원, 해넘이전망대 등 남구청이 조성한 공공 공간을 둘러보며, 이러한 지역 자원이 청년정책이나 센터 운영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서는 향후 전국 센터 간 지속적인 실무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으며, 타 지자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천 사례로의 확산 가능성도 제시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센터는 현장의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연대의 출발점이 되어, 전국 청년센터 간 실질적 협력과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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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열고, 오는 8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약 5,000km에 이르는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사제동행'형식으로 진행된다. 독립 유공자 후손과 나라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애국심을 실천하고자 하는 도내 고등학생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37명으로 순례단이 구성됐다. 순례단은 중국의 4개 도시(상하이, 자싱, 난징, 충칭)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주요 방문지는 △상하이 임시정부 첫 청사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훙커우 공원 △자싱(jiaxing, 가흥) 김구 선생 피신처 △난징 주화대표단 본부 △충칭 연화지 임시정부 청사 및 광복군 사령부 등이다. 출정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광복회 관계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