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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릉,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든든함’ 더해

2025년 입학생 최대 30만 원 지원… 3주 만에 신청률 70%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릉시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강릉시가 추진 중인 출산·양육 친화 도시 조성 및 정주 유인 정책의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릉시 연간 대상자는 약 4,500명이다.

 

7월 20일 기준 대상자의 70%에 달하는 3천여 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교육비 부담 경감이라는 정책 취지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모든 지원 대상자가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 및 읍면동 안내와 함께 SNS, 지역 화폐 앱,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노력에 힘입어 함께 시행 중인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도 500건 이상 접수됐으며, 이 중 2주 차까지 신청분 267건, 총 469만 원이 지급 완료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입학 시기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라며, 나아가 인구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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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산사태취약지역 및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시설,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시설의 구조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대피 요령과 비상 연락망을 함께 확인하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이날 김 청장은 집중호우 뒤에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냉방기 가동 여부와 쉼터 환경 등을 확인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