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 삶의 지혜와 통찰을 만나는 '달서희망인문극장'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한 2025년도 하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이어온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7월 1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을 실천해온 임택 여행작가가 '도전,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한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용기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은 11월 2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중심의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가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경제의 현실적 해법을 제시한다.

 

달서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식과 교양은 물론 시대적 통찰을 나누며, 주민 누구나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연이 주민 여러분이 삶을 돌아보고 위로와 치유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방문..."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8일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PEC준비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의 예정지를 방문한 위원회는 짧은 현장 방문 후, APEC준비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는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현재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연일 핵심 인프라와 부대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에 참석한 APEC준비지원단, 문화관광체육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실무 관계자들을 통해 중앙부처의 중간점검과정에서도 행사와 관련된 사업들이 계획된 공정절차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개최를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준비뿐 아니라 APEC 종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