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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광역시,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 개최

공공기관 2차 이전 총력 대응 및 지역상생발전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9일 오전 11시, 신용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3년간 대구광역시는 교통,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대구한의대 병원 개원 및 혁신캠퍼스 개교, 대구한의대역 개통, 복합문화센터 개관, 동부소방서 이전 등으로 시민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 특화 생활 SOC, 제2빙상장 건립, 제2수목원 조성, 안심하이패스 설치 등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대구시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증가, 지역산업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 582명을 채용했으며, 2024년 기준 지역물품 구매 규모는 1,287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혁신도시 내 일부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전략산업도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는 새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협의체 구성, 유치 홍보전략 등을 집중 논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대구시에서 수립한 대통령 지역공약계획도 함께 공유해 공약 실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참여기관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펀드 확대(신용보증기금)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신규 유치(한국산업단지공단) ▲사립대학 연계 학교복합시설 사업(한국사학진흥재단) ▲공공기관과 지역은행간 금융거래 확대(대구광역시) ▲혁신도시 상생마켓 운영(동구청) 등 다양한 상생 사업들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발전은 물론, 지역성장,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구광역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새 정부의 균형성장발전 전략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축이자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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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국제사격연맹(ISSF)은 7월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로 공식 선정했다.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종목별 사격 국제랭킹과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림픽 정식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ISSF 이사회를 통해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ISSF 소속 임원진 및 대한사격연맹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 자문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숙박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담은 유치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유치단은 독일 뮌헨 ISSF 월드컵 현장을 직접 방문해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 회장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