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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신규수급자 대상 기초생활보장제도 교육 진행

달서구, 올바른 제도 이용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권역별 교육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24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책정된 수급자들이 복지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올바를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 신고의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 가겠다,” 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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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