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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영화 '괴물' 조형물, 한강에 설치


2006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 속 괴물 모형이 오는 1월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을 높이 3m, 길이 10m로 만들어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설치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괴물 조형물은 서울시의 '한강 이야기만들기(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의 주 무대로 활용돼 온 한강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문화·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괴물 조형물을 감상한 후 사진을 촬영하면 '한강에서 괴물과 함께 찰칵 사진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2014년 한강 스토리텔링 사무국 블로그(http://blog.naver.com/hangangstory)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블로그에서 공지하는 이메일주소로 보내면 된다. 베스트 포즈상(1명)과 베스트 앵글상(1명), 우수상(2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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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