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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외문화홍보원 40주년」기념 캐치프레이즈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를 향한 두드림, 세계 속 큰 울림(Reaching Out Constantly, Resounding Globally!)’을 해외문화홍보원 설립 4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 공모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조한경(24세, 충남 아산)씨의 응모작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조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해외문화홍보원의 과거 40년 성과와 미래비전을 함축해 나타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조씨는 ‘이제는 문화를 홍보하고 전달하는 역할에서 보다 더 나아가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해외문화홍보원 40주년」기념행사 및 관련 사업의 공식 문구로 사용된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정부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와 우리의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올 한해만도 스페인을 비롯한 5개 재외한국문화원을 개설했으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1,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조사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설립 40주년을 발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공모에는 총 297명, 58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국인도 상당수 참여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우수작으로 3편, 가작으로 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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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