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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증평군, 활기찬 노후 배움과 함께...제22기 장수노인대학 입학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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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