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울 마포구 홍대레드로드에서 오는 6월 7일 ‘청년문화 쇼케이스 in 마포’가 개최된다. 주최 측은 행사에 참여할 대학 동아리 부스 운영팀과 청년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행사는 마포구 홍대레드로드 R1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으로, 대학 동아리는 자체 제작 상품 판매, 창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청년 공연팀은 음악, 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공연 형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바이티 공식 인스타그램(@bytee_official)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마술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마포신문사 문화발전연구소가 주관하며, 컬쳐웨이브와 바이티가 후원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집약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홍대가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