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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작은 생명, 큰 가르침”… 여주곤충박물관 스타필드 고양점 팝업스토어 주말 1만여 명 방문…

도심 속 생태교실로 자리잡아 곤충체험과 관장 특강에 부모·아이 함께 ‘눈빛 반짝’
아이 손끝에서 생명 느끼는 시간… 살아있는 곤충과의 특별한 만남
“자연은 가장 위대한 교과서”… 김건우 관장 생태 특강에 가족 몰려
여주, 생태교육 통해 지역을 알리고 공동체 가치를 전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린 여주곤충박물관의 팝업스토어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단순한 체험을 넘어, 작은 생명체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현장을 찾은 한 부모는 “아이에게 자연을 가르칠 좋은 기회였다”며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수풍뎅이 손에 올려보며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

팝업스토어의 백미는 김건우 관장의 생태 특강이었다. 곤충이 자연 속에서 맡은 역할과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쉽게 풀어낸 이 강연은, 하루 수백 명이 몰리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 관장은 “곤충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경험이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이 작은 만남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자연의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에서 시작된 생명의 이야기,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추진한 생태 중심 콘텐츠 확산의 일환이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앞으로도 생명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은 곤충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지역을 기억하게 하는 이런 콘텐츠야말로 진정한 교육관광”이라며 “많은 이들이 여주를 자연친화 도시로 기억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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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스 후 기획) “국가폭력, 끝까지 책임 묻는다”…공소시효 배제 선언이 던진 한국 사회의 전환점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국가가 행사한 폭력은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그 질문은 늘 과거사 정리라는 틀 안에 갇혀 있었고, 법적 책임과 제도적 구조로 확장되지 못한 채 제한적인 해결에 머물러 있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의 자리에서 제시된 공소시효와 민사상 소멸시효 배제 방침은 이러한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평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고 권력의 책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가폭력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념 대립과 권력의 충돌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국가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에는 피해 사실조차 기록되지 못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국가폭력 범죄를 일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