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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기분 좋은 나눔! 커지는 기쁨!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1천만 원 상당 현물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6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성근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항상 지역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으로 모인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물티슈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 총 270박스는 읍⋅면별로 30가구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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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