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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월 24일(수) 10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33개 금융기관과 함께 한국구세군에 그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회사가 함께 모은 성금 8억 6천만원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에 공동 기탁하고, 한국구세군은 소외가구나 복지시설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지원하는 나눔행사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많은 성금액이 모금되고 있어 금융권 공동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 금융권이 참여함으로써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 한편,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웅섭 원장은 아름다운 나눔 연대활동에 참여한 금융권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사회공헌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자 “나눌수록 커지는 성공투자”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포근히 끌어안는 모습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하였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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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