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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쌍용건설,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 준공… 서부 아프리카의 관문 열다

"적도기니 대통령, 바타 공항 준공 축사… '최고의 선물'"
"서부 아프리카의 관문, 연 200만 명 수용하는 바타 국제공항"
"쌍용건설, 적도기니 두 번째 국제공항 준공…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쌍용건설이 적도기니의 서부 아프리카 관문으로 자리 잡을 바타 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연 2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항은 적도기니의 제56주년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중요한 선물로, 글로벌세아 그룹과 쌍용건설의 시공 역량이 돋보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적도기니 대통령 "최고의 선물"
지난 10일,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에서 열린 준공식은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바타 시민, 글로벌세아 김기명 부회장과 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쌍용건설이 아름답고 장엄한 공항을 선사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고 극찬하며 이번 준공이 적도기니 국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서부 아프리카의 관문, 바타
바타는 적도기니의 제2 도시로서 서부 아프리카로 연결되는 중요한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바타 국제공항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 2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항 청사 터미널, 부속동, 주차 빌딩, 접속 도로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36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 동안 쌍용건설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디자인 앤드 빌드'와 '패스트 트랙' 방식을 채택해 고품질 공항 건설을 완료했다.

 

 

쌍용건설의 적도기니 진출 성과
쌍용건설은 이번 바타 공항 준공으로 적도기니에서 두 번째 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며, 총 3개의 국제공항 중 2곳을 책임진 기록을 세웠다. 2011년 처음 적도기니에 진출한 이후 차별화된 현장 운영과 품질 관리로 공항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영빈관, 공원, 호텔, 병원, 성당 등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한국 건설 산업의 우수성을 아프리카에 널리 알리고 있다.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명성 강화
쌍용건설은 향후 코스타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한 시공 능력과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국가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며 글로벌 건설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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