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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 성료

책 읽는 가족, 우수직원, 우수봉사자 등 독서 진흥 유공자 시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너른마당에서 개최한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다양한 문화·예술·전시·체험 등이 펼쳐지며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독서 진흥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한 ‘책 읽는 가족’ 15가족과 은평구 공공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7명, 우수봉사자 3명을 시상했다.

 

또한 퓨전국악‧재즈·어쿠스틱‧마술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도서관 체험부스는 ▲자전거 자가발전기 체험 ▲자연환경 및 대체에너지 주제의 도서전시 ▲업사이클링 가죽 DIY토끼 동전지갑 만들기 ▲친환경 삶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에코 손수건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북아트전시 등이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과 함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은평도서문화축제가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매개로 지역 도서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서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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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