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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중소벤처기업부
, 상환기간을 늘려 상환부담 낮추는 ‘금융지원 3종 세트’ 본격 가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상환기간 늘려 월상환부담 대폭 낮춘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본격 가동'

 

금융지원 3종 세트 세부 이행계획 발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과제인 금융지원 3종 세트의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종 세트는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대폭 경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상환연장제도 개편, 전환보증 신설,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로 구성됩니다.

 

1.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8.16~)

 

소상공인 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는 이번에 개편되는 소진공의 상환연장제도를 통해 잔여 대출잔액의 상환기간을 연장하여 매월 납부해야하는 원금 상환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 소상공인정책자금, 상생누리

· 방문 신청 : 전국의 77개 소진공 지원센터

 

이번 개편을 통해 직접대출 잔액 3천만원 이상+업력 3년 이상의 기존 상환연장 지원대상 요건을 전면 폐지하여, 지원대상을 직접대출을 보유한 모든 소상공인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소상공인 보유 대출잔액에 따라 2~4년 내에서 상환기간 연장을 지원했으나,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 보유 대출잔액과 무관하게 최대 5년까지 상환기간 연장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소상공인이 최대 5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하고자 하는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입니다.

 

상환기간 연장 시 적용되는 금리 체계도 개편하여 상환기간을 연장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도 낮출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상환기간 연장 시 기존의 대출금리와 무관하게 현재의 정책자금 기준금리+0.6%p가 적용됐으나, 개편 후에는 기존의 약정금리에 0.2%p만 가산됩니다.

 

2. 지역신보 전환보증 신설(7.31~)

 

신설된 전환보증은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가진 기존 지역신보 보증을 새로운 보증으로 전환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증입니다.

· 신청 :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또는 기존 보증부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

 

3. 대환대출 지원요건 완화(8.9~)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7% 이상 고금리 대출과 은행 만기연장이 제한되는 대출을 4.5% 고정금리, 10년 분할상환 조건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금리 장기화 등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고려하여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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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