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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완근 제주시장, 제3회 월정 한모살 축제 참석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깨끗한 해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달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일 구좌읍 월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월정 한모살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한모살 워터페스티벌 붐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바릇잡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월정 한모살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맑은 바다, 깨끗한 해변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정 한모살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경찬)가 주최‧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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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