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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260여명 사망' 충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부활절에 스리랑카의 주요 교회와 호텔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발이 일어났다. 
 
주요 교회와 호텔 등 8곳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숨진 사람은 262명, 부상자도 4백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35명 포함됐지만, 현지 우리 대사관 측은 한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경찰은 현재까지 연쇄 폭발 용의자 13명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으며,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경찰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보에서 30km 떨어진 공항 근처에서 폭발장치를 수거한 현지 당국은 이번 연쇄 폭발을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은 잔혹한 테러 행위를 규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스리랑카는 대표적인 불교국가지만, 극심한 민족 갈등에 이어 이슬람교와 힌두교, 기독교 등 종교 갈등이 내전으로 격화되면서 무려 10만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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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와 취업 활성화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