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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24일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개최


오는
24() 중견언론단체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은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 기업, 단체들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한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 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1994년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송학엽씨 등 한국기자협회 창립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중견 언론인 모임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매년 국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언론대상''이달의 기자상'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언론분야에 대한 학술연구로 대한민국 언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학술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 오후 1시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SNS기자연합회(김용두회장)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2017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각 분야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정치부문 양승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김정재(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조배숙(국민의당, 국회의원)

행정부문 김장주(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조동암(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권영세(안동시청, 시장)

지방자치부문 한은정(창원시의회, 시의원) / 최유철(의성군의회, 의장) / 백성철(김천시의회, 시의원)

언론부문 오광택(MBC플레이비, 이사)/ 박은선(CJB청주방송, PD)

사회공헌부문 최철홍(보람그룹, 회장)

종교부문 박성민(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교육발전부문 안상섭(()경북교육연구소 , 소장)

법조부문 김재식(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금융부문 강명재(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봉사부문 정성일(사단법인 연우, 이사장)

사회부문 송병일(경찰대학 치안 정책연구소, 소장)

교육부문 홍후조(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왕조위(KNC뉴스타 국제교육원, 원장) / 김상철(충효인성교육원 중앙연수원, 소장) / 이정수(경영컨설팅 JSN, 대표)
경제부문 박경희(라마다 전주호텔, 대표) / 권순익(글랜젠, 대표) / 이정국(두요감정평가법인, 대표) / 송영민(삼성동 수원서비스, 대표)
 사회봉사부문 김희수(춘광산업개발, 대표) / 고지선(동조클럽, 회장)

사회복지부문 김진희(비영리민간단체 사립문, 대표)

정치사회부문 이윤자(()생명존중센터, 이사장)
문화부문 손외경(작가)/ 김용환(하늘벽화봉사단, 단장)

기술부문 조창제(디엠테크놀러지, 대표) / 신기수(대건테크, 대표) / 유병수(신성이엔지, 대표)

의정활동부문 김옥자(광주광역시의회, 시의원)

기업부문 강현수(코그인터내셔널, 회장) / 김갑선(세주, 대표)

국제의료교류부문 이한성(한뜸 한의원, 원장)

국제문화교류부문 사령지(심양행림성형외과병원, 대표원장)

의료부문 김경림(은혜병원, 병원장)

언론공로부문 장우혁(한국신문방송인클럽, 사무부총장) / 전병호(스타포커스, 발행인)

농축산부문 김진용 (도암산업, 대표)

연예방송부문 이연화(모델, 로터스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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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신앙으로...

– 예배의 대상에서 동행의 존재로 갈릴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복음 작은 자의 신앙이 세상을 바꾸다. 기독교는 오랜 세월 ‘하늘의 신’을 예배하는 종교였다. 그러나 교회는 이제 물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예수와 함께 걷고 있는가?”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나아가는 길, 그것이 미래 기독교의 방향이다. 1.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예수를 경배의 대상으로 높여온 역사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예수를 ‘따르는 실천’은 교리와 제도 속에 묻혔다. 오늘날 교회는 웅장한 예배를 자랑하지만, 예수의 삶과 고난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래의 교회는 신적 예수를 숭배하는 신앙을 넘어, ‘사람 예수’와 함께 걷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늘의 권위를 강조하기보다, 땅의 고통을 품는 교회. 찬양보다 ‘동행’이 중심이 되는 교회,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다. ◇ 갈릴리에서 시작된 해방의 복음 예수의 복음은 예루살렘의 성전이 아니라, 로마 식민지의 가난한 변방 갈릴리에서 시작됐다. 그곳에서 예수는 세상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하늘의 사랑받는 자녀다.” 그 선언은 세상의 위계를 무너뜨렸다. 억눌린 자가 존엄을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