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꼭 13주년이 됐다.
어제 고인의 13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최고의 로맨스 영화 '성월동화'가 재개봉됐다.
장국영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성월동화'는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은 한 여자와 죽은 연인을 꼭 닮은 홍콩 비밀경찰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17년 만에 무삭제 감독판으로 재개봉돼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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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오전 7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아파트 삼거리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화원들은 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쓰레기 수거용 봉투 크기가 75리터로 작아졌음에도 쓰레기통 케이스는 이전 100리터 크기 그대로라 봉투 거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해도 일손 부족으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정년퇴직자 등 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근무량 과중으로 인한 환경미화원 안전 위협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