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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스컨덕트' VS '대배우' 극장가 맞대결 흥미진진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주말 극장가 접수에 나섰다.

재벌가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미스컨덕트'에는 배우 이병헌 씨와 할리우드 명배우 알 파치노, 앤서니 홉킨스가 출연한다.

이번이 다섯 번째 할리우드 영화 출연인 이병헌.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컨덕트'와 맞붙은 한국영화 '대배우'에는 '천만 요정' 오달수가 첫 주연으로 나섰다.

오달수는 스크린 데뷔를 꿈꾸는 20년 차 연극배우 역할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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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현장서 쓸고 담고 구슬땀 소통... 市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오전 7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아파트 삼거리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화원들은 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쓰레기 수거용 봉투 크기가 75리터로 작아졌음에도 쓰레기통 케이스는 이전 100리터 크기 그대로라 봉투 거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해도 일손 부족으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정년퇴직자 등 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근무량 과중으로 인한 환경미화원 안전 위협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