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맑음인천 -8.1℃
  • 맑음수원 -7.1℃
  • 구름조금청주 -5.0℃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구름많음전주 -4.2℃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여수 -2.1℃
  • 제주 3.3℃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남해군,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도입 - 남해군청



가축 수송 스트레스 최소화, 한우 유통 경쟁력 확보 기대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1대를 도입했다.

군은 한우 수송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감소와 질병 전파 위험의 사전 차단을 위해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동물 복지 운송차량인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 1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무진동 운송 차량은 무진동 충격완화 장치,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음향시설, CCTV 등을 갖추고 있어 가축수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군은 이번 한우수송용 특장차량 도입으로 한우 운송과정 시 가축의 노출 등으로 인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질병 전파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송 중 한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감량 감소와 광범위한 근 출혈 등 등급 판정 시 육질 육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피해를 예방,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유통 경쟁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진동 운송차량 도입으로 우리 남해군의 한우 브랜드인 '마늘먹은 보물섬 남해한우'의 이미지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