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4.3℃
  • 서울 2.5℃
  • 흐림인천 1.8℃
  • 흐림수원 3.1℃
  • 흐림청주 3.3℃
  • 구름조금대전 3.8℃
  • 맑음대구 8.1℃
  • 맑음전주 6.1℃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9.8℃
  • 맑음여수 10.0℃
  • 맑음제주 13.2℃
  • 흐림천안 3.4℃
  • 맑음경주시 7.1℃
  • -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kt 단말기 할부지원금제도 폐지

SK텔레콤에 이어 KT도 4세대(G)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 할부지원금 제도를 폐지했다.

KT관계자는 7일 "LTE 마케팅 경쟁으로 시장이 과열되면서 지난 1일 LTE 단말기 할부지원금 제도인 '프로모션 할인'을 없앴다"고 말했다.

그동안 KT는 LTE 62 요금제(월 6만2000원 이상) 가입자가 30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월 4만원씩 단말기 대금을 할인해 줬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23일 LTE 단말기에 대한 할부지원금을 없앴다. 이날부터는 2·3세대(G) 단말기에 대한 할부지원금도 없애면서 'T 할부지원금'을 폐지했다. 'T 할부지원금'은 SK텔레콤이 단말기 가격 일부를 할부 기간 동안 나눠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KT는 3G 단말기에 대한 할부지원금은 기존대로 유지하거나 상향 조정했다. 이달부터 모든 3G 요금제 가입자에게 월 6만원씩 단말기 대금할인을 일괄 제공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4(월 3만4000원)·44(월 4만4000원)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단말기 대금할인이 2만원씩 더 제공되고 있다.

이통사들이 단말기 할부지원금을 폐지하고 있는 것은 2분기(4~6월) LTE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2분기 마케팅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2% 늘어난 9600억원을 썼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약 32.4%를 더 지출한 셈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8%, 7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46억원, 순이익은 1206억원에 그쳤다.

KT는 2분기 마케팅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17% 늘어난 5890억원을 썼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약 39.3% 더 투입했다. 자연스럽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43.4%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은 3717억원, 순이익은 2380억원에 머물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