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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슬링 김현우 결승진출

한국 레슬링의 희망 김현우(24·삼성생명)가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현우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66kg 이하급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스티브 귀노를 맞아 1회전을 패했지만 2회전과 3회전을 연이어 이기며 역전승했다.

결승 진출을 향한 마지막 길목에서 김현우는 초반부터 장신인 귀노를 상대로 아래로 파고들며 힘을 겨뤘다. 두 선수의 경합은 계속됐고, 1분 30초 동안 양 선수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파테르에 돌입하게 됐다.

김현우는 파테르에서 방어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김현우는 매트에 밀착한 채로 버텼다. 하지만 옆굴리기를 허용하며 2점을 먼저 빼앗겼다. 짧은 시간 동안 김현우는 상대를 밖으로 밀어내며 1점을 만회했지만 1회전은 패했다.

벼랑 끝에 몰린 김현우는 2회전에서 선취점이 절실했다. 좌우로 방향을 전환하며 상대의 틈을 노렸으나 김현우는 득점 없이 1분 30초를 보냈고, 파테르 공격권을 얻었다. 남은 30초 동안 김현우는 시원한 공격으로 점수를 뽑았다. 상대를 들어 매트 밖으로 내던진 김현우는 1점을 얻어 2회전을 승리했다.

1-1에서 맞은 3회전. 2회전을 이긴 김현우의 기세가 더 강해보였다. 김현우는 1분 30초를 큰 위기 없이 보내며 파테르 방어에 들어갔다. 김현우는 파테르가 시작되자 마자 일어나며 승기를 잡았다. 30초를 버텨낸 김현우는 결승행을 확정했다. 혈투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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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