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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민 저금리 대환대출, 세부사항 꼼꼼히 따져야

서민들의 자금마련을 도와주기위해 우리나라에는 여러 금융제도가 있다. 하지만 서민들을 돕는 기관이나 제도의 편차가 너무 틀려서 도리어 서민들이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제도를 악이용하는 중개업자들까지 생겨나 불법의 비싼 수수료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민을 위한 제도중 몇가지만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A대출상품, B대출상품, C대출상품 경우 자격조건이 최대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최대 연소득 4천 만 이하이며 금리는 연 10% 내외이다. 또 자영업자만 되는 상품이 있는반면, 모두 다 되는 상품도 있다.

위 세 가지 상품이 대표적이긴 하나 취급처가 거의 다르며 대출심사가 짧게는 만 하루가 걸리지만 길게는 4~5주까지 걸리경우도 있다고한다.

그리고 위 내용에 간단하게 등급과 연봉 그리고 금리만 설명을 했지만 그에따른 다른 세부심사기준이 판이하게 틀리다. 예를 들자면 과다조회자나 과대출자는 심사기준에서 제외된다거나 4대보험이 되어야 한다거나 업종의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서민을 위한 제도이지만 세부적인 지원대상과 기준이 달라 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을수 밖에 없다. 생활고에 바쁜 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까지 알아서 하기엔 너무 힘든 점이 아닐수 없다.

올해초 파주에 사는 A씨는 기존의 대출의 대환과 생활자금을 받기위해 서민대출을 OO저축은행에 신청을 하였지만 대출을 받지 못하였다. OO 반도체 공장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등급과 연봉만 생각하고 신청을 했다가 기존의 대출이 연봉에 비해 과다하여 대출을 받지못해 시간만 버린 샘이 된것이다. A씨 처럼 세부상항을 모르고 무작정 신청을 했다가 그 문턱을 못넘는 서민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바쁜 서민들의 특성상 수 많은 금융상품을 고려하여 자신에 맞는 금리로 추가대출이나 대환대출을 받는 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다. 또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을 우려하여 조회 자체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어려운 대출시장에서 최근 대출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업체가 있어 인기이다. 대출전문컨설팅 업체인 이엘씨(이하 ELC)(http://elcfinance.com)는 안전한 제도권 금융사와 신용정보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는 CFS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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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