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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의정부제일시장, 이주노동자 시선으로 바라본 재래시장 사진전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의정부제일시장 내 중앙무대에서 이주노동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진동아리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동아리 Cocktail은 2015년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이주노동자 시선으로 본 지역 재래시장 사진전시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지난 11월29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취미를 같이하는 주민과 이주민들이 의정부제일시장의 일상을 소재로 공연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문화소통이 이루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22일에 열린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 의정부의료원과 의정부시청 로비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장은 “이주노동자와 지역 예술 활동가와 준비하는 공연, 전시회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이주노동자들은 각기 근무시간이 다르고 연장 및 야간 근무가 많아 준비하는데 어려웠지만 주민과 이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후원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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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