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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웹툰 서비스 코믹GT, 서비스 시작 2달만에 20만 회원 돌파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차별화 된 퀄리티의 캐릭터 만화 ‘캐릭터 홀릭’을 내세운 웹툰 서비스 ‘코믹GT’(www.comicgt.com, 이하 코믹지티)의 약진이 거세다.

만화 콘텐츠 서비스 전문 회사 디투컴퍼니(대표 임태선)는 웹툰의 세계화를 목표로 자사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코믹지티가 지난 9월 54개의 작품을 내세우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2개월만인 지난 11월 1일 2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여타 웹툰 서비스에 흔히 편중되어 있는 일본 수입작(CP 타이틀)이나 남녀간 성애물에 의존하지 않은 채 ‘전연령, 오리지널 콘텐츠’로만 이루어 낸 성과라는 것이다. 하루 작품 조회수도 50만 건에 달한다.

코믹지티는 12월에도 다수의 화제작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해 중에 30만, 내년 중반까지 100만 회원의 목표를 능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비단 국내 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

소학관, KTC 등 유수의 일본 출판사를 통해 ‘언밸런스 트라이앵글’, ‘모노크롬’, ‘아멘티아’ 등 주요 5개 작품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작품들은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연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믹지티의 임달영 편집장은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전문 편집부를 통한 작가 육성 시스템이 당사의 강점이다”며 “이를 통해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제작,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수익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달영 편집장은 “코믹지티는 질 높은 만화 콘텐츠 제작을 바탕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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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