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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극단 아띠, 12월까지 어린이들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 열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자는 작은 소망으로 시작되었던 극단 아띠가 2015년 가을을 행복한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극단 아띠는 문화예술교육활동, 인형극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인형극예술단체로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5년 아띠의 창작오브제 어린이극 ‘바다아이’는 마당극적 표현양식의 오브제 어린이극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극이 아닌 배우와 관객이 함께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마당극적 표현형식을 담아낸 어린이극이다. 매 장면마다 관객은 구경꾼으로, 작품 속 인물로, 도우미로 함께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다생물들의 캐릭터를 색다르고 재밌게 표현하였고 30cm 크기의 인형부터 2m가 넘는 다양한 인형들이 매 장면마다 재미와 신선함을 주고 있다. ‘사랑’이라는 드라마적 감동을 더해 가족과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 공연이다.

창작오브제 어린이극 ‘바다아이’는 2015년 7월 목포남교소극장 기획공연, 7월 목포항구축제, 8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10월 강진아트홀 초청기획공연을 하였고 앞으로 11월 목포점프점프페스티벌 기획공연,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2월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18일, 19일 목포남교소극장에서 공연예정인 사투리 인형극 ‘보릿동’ 작품 또한 극단 아띠의 감성과 인형연기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라도 사투리라는 지역의 문화요소를 인형극과 접목시켰을 뿐만 아니라 풍물패의 상모놀이, 봉산탈춤의 사자춤, 줄타기 인형의 묘기, 화관무인형들의 화려한 춤사위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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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