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산림 치유 프로그램 나왔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오대산 힐링 빌리지 영농조합법인이 가족과 소규모 단위, 단체를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대산 힐링 빌리지측은 숲속에서의 육체적, 정신적 평안함을 찾고자 하는 가족, 친구, 동창 모임 등 소규모 단위 방문객들의 힐링을 위해 3가지 코스를 마련했다.

각각의 코스들은 자연관찰과 오감체험, 숲속에서의 명상 뿐 아니라 다양한 생태자연놀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 자가 치유 효과를 제공한다. 각 코스의 최소 참가 인원은 1팀 당 6명~15명이다.

모든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 전.후에는 스트레스, 혈압 등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체험을 마친 후에는 수치가 확연히 내려갈 정도로 힐링 효과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독일과 일본 등지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속 탐방 프로그램을 견학한 후 오대산의 물맑고 공기좋은 곳에서 한국형 맞춤식으로 자체 기획한 것들이다.

특히 평상을 이용한 명상 프로그램은2미터 크기의 자연목으로 만든 1인 평상에 누워 20~30분 동안 푸른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물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자신의 오감을 열어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듣는 것인데 학생이나 직장인, 회복기의 환자등에게 인기가 좋다.

김향선 오대산 힐링빌리지 대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심을 떠나 오대산 힐링 빌리지 숲을 거닐다 보면 마음의 안정 뿐 아니라 정신적 힐링을 얻게 된다”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 친화형 감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