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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놓칠 수 없는 프리뷰 공연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예고편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개막작 <아이다 Aida (베르디)>의 아리아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citor’, <리골레토 Rigoletto (베르디)>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을 비롯해 <로엔그린 Lohengrin (바그너)>, <진주조개잡이 Les pecheurs de perles (비제)> 등 메인작품들의 주요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광복70주년 창작오페라 <가락국기>의 음악까지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축제의 본격 예고편이다.

이번 공연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원 교수이자 개막작 <아이다>의 지휘자인 크리스티안 에발트(Christian Ehwald)의 지휘, 그리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무대에 오를 국내외 성악가들을 비롯,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지역 성악가들까지 총출동해 100여분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한편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에서 펼쳐질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화려한 음악과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를 개막작으로, 독일 비스바덴국립극장의 인기 프로덕션이자 2년 만에 돌아온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전통과 실력의 영남오페라단이 제작한 <리골레토>,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비제의 출세작이자 한국 초연 프로덕션인 <진주조개잡이>가 이어지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가락국기(원작:독도인더헤이그)>가 폐막무대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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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