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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심택시’ 인터뷰 동영상과 공개서한 청와대에 전달

오늘(3/3) 참여연대(공동대표 임종대·정현백·청화)는 <민심택시>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서한과 함께 공개하고 트위터,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청와대에 전달했다. 참여연대는 2월 24일 이명박 정부 3주년을 맞아 전문적인 정책 평가 방식 이외에 정부 정책과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한 <민심택시>를 운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민생문제, 추락하는 삶의 질 문제를 공론화 하고, 그 밖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들이 정부에 기대하고 있는 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2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대의 무료 <민심택시>가 서울 전역을 돌며 40여명의 시민들을 무작위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풀뿌리무상급식연대 배옥병 대표, ‘삼순이 아버지’ 배우 맹봉학씨,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인기진행자 망치부인과 참여연대 박원석, 안진걸 등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삶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심택시>에 탑승한 시민들은 주로 물가, 전세난, 일자리, 보육·교육비 등 민생고를 토로했으며, MB 3년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특히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특권층 위주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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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