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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심택시’ 인터뷰 동영상과 공개서한 청와대에 전달

오늘(3/3) 참여연대(공동대표 임종대·정현백·청화)는 <민심택시>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서한과 함께 공개하고 트위터,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청와대에 전달했다. 참여연대는 2월 24일 이명박 정부 3주년을 맞아 전문적인 정책 평가 방식 이외에 정부 정책과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한 <민심택시>를 운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민생문제, 추락하는 삶의 질 문제를 공론화 하고, 그 밖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들이 정부에 기대하고 있는 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2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대의 무료 <민심택시>가 서울 전역을 돌며 40여명의 시민들을 무작위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풀뿌리무상급식연대 배옥병 대표, ‘삼순이 아버지’ 배우 맹봉학씨,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인기진행자 망치부인과 참여연대 박원석, 안진걸 등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삶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심택시>에 탑승한 시민들은 주로 물가, 전세난, 일자리, 보육·교육비 등 민생고를 토로했으며, MB 3년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특히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특권층 위주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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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