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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관광업계, 2천만 시대 이끄는 ‘서울관광선언’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가 서울 외래 관광객 1천 만 시대 성장을 이끈 주역인 관광업계와 손잡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스스로 타파하고 외래 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자는 내용의 5개 실천조항을 담은 ‘서울관광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메르스 여파로 방한 관광객수가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만큼 의기투합해 마련한 미래비전으로, 지자체-관광업계 전국 최초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여행사, 숙박업, 음식점 등 서울 소재 4,700개 관광사업체를 회원사로 둔 서울시관광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섰으며, 각 주체별 역할을 고려해 시, 관광업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수차례 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관광 관련 주체별로 각자 약속한 바를 자발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서울관광 경쟁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선언문에서는 우선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신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을 서울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인의 다짐과 스스로 혁신·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5개 실천조항의 주요 키워드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친절과 미소 ▴고품격 관광상품 ▴관행 타파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이다.

세부적으로는 ▴국적, 언어, 성별, 장애와 관계 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관광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친절과 미소로 환대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는 고품격 관광상품 지향 ▴잘못된 관행 타파로 다시 찾고 싶은 서울 만들기 ▴관광객,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서울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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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