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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산둘레길 도봉산구간 26km 상반기 개통

작년에 일부 개통한 북한산둘레길 44km에 이어 나머지 구간인 도봉산지역 26km를 상반기 중에 조성하여 전체 70km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지역 둘레길은 생태문화길, 도봉옛길, 송추마을길 등 9개 주제로 조성되며, 둘레길 전체로 보면 22개 주제의 구간이 된다.

한편 공단은 작년에 개통한 구간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 불광동 선림사를 통과하는 1km 구간과 4차선 도로를 통과함으로써 만족도가 떨어졌던 고양시 효자동 일원 3.6km에 대하여 노선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탐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는데, 쉼터 100여 개소에는 작년에 실시한 공원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새로운 디자인의 밴치와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둘레길 노선과 휴식·편의시설 안내, 각 구간별 생태와 역사적 특징을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단 박기연 공원시설팀장은 “올해 상반기에 북한산둘레길 전체구간이 개통되면 자연생태계 보호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소통과 건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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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