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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산둘레길 도봉산구간 26km 상반기 개통

작년에 일부 개통한 북한산둘레길 44km에 이어 나머지 구간인 도봉산지역 26km를 상반기 중에 조성하여 전체 70km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지역 둘레길은 생태문화길, 도봉옛길, 송추마을길 등 9개 주제로 조성되며, 둘레길 전체로 보면 22개 주제의 구간이 된다.

한편 공단은 작년에 개통한 구간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 불광동 선림사를 통과하는 1km 구간과 4차선 도로를 통과함으로써 만족도가 떨어졌던 고양시 효자동 일원 3.6km에 대하여 노선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탐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는데, 쉼터 100여 개소에는 작년에 실시한 공원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새로운 디자인의 밴치와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둘레길 노선과 휴식·편의시설 안내, 각 구간별 생태와 역사적 특징을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단 박기연 공원시설팀장은 “올해 상반기에 북한산둘레길 전체구간이 개통되면 자연생태계 보호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소통과 건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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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