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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리은행, ‘적십자회비 2억5천8백만원’ 일괄 기탁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011. 1. 20. ~ 2. 28.)을 맞아 자발적으로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 900여 영업점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 2억5천8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일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은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기탁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공헌 협약’을 맺고 매년 적십자회비 일괄 기탁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행사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으로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으로 결식아동 돕기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각종 재해 구호 성금 기부와 국제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 2010년 하반기에 인터넷뱅킹을 기반으로 한 ‘우리사랑나눔터’를 오픈해 소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임직원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적십자사 회비 납부에 대해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해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회비를 기탁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이 선뜻 기부에 나서지 못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열기만큼은 식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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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