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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개그맨 유상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열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8월 17일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홍보대사인 개그맨 유상무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국립암센터에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날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 20여명에게 훈훈한 웃음선물을 선사했다.

투병 중인 박수빈(가명, 여 3세)양의 아버지는 “늘 TV에서 보던 사람을 만나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직접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사회사업실 김현진 사회복지사는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유상무님이 환아 한명 한명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정말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시는 부분에 큰 감동을 받았고,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직접 기획한 개그맨 유상무는 “환아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될 것이라고 믿는다. 환아들이 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유상무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5명의 환아들에게 각 600만원을 치료비 및 치료보조비로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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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