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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활용 축제 연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광복 70년을 축하하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하는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위대한 문화유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광복 70년 기념 문화유산 활용 축제’를 개최한다.

경복궁 경회루에서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과 연계하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야간공연 <경회루, 성하(盛夏)에 물들어>가 진행된다.

공연은 경회루(누각)와 경회지(연못), 만세산(섬) 등 경회루의 건축물과 경관을 무대배경으로 ▲ 신라 뱃놀이에 기원한 조선 시대 궁중 무용 ‘선유락(船遊樂)’ ▲ 다섯 개의 북을 치며 화려한 춤사위를 펼치는 ‘오고무(五鼓舞)’ ▲ 아름다운 부채로 여름밤을 수놓는 ‘부채춤’ 등의 무용과 ▲ 안숙선 명창의 선상공연 ‘뱃노래’ ▲ 이생강 명인의 ‘대금독주’ ▲ 김해은의 '첼로연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한국무용가 국수호 씨가 한국의 소리와 춤을 경회루에 최적화하여 연출한다. 공연관람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자에 한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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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