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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리시 새 우편번호 사용에 대한 구리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구리 시(시장 박영순)에서 새 우편번호 시행에 따른 조기 정착과 도로명주소의 사용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30일 구리시청에서 김승환 행정지원국장실과 구리우체국 송영식 국장은 양기관간의 업무협력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도로명주소의 사용 확대 및 새 우편제도에 대한 홍보 및 운영에 대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해 갔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번호판 제작 시 우편번호를 표기하고, 우체국은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등을 수시로 조사하여 시에 통보함으로써 정비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6자리 단위의 기존 우편번호가 도로 명 주소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를 새 우편번호로 8월 1일부터 일제히 시행하게 되어 자치단체와 우체국간의 긴밀한 협조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양 기관은 새 우편번호에 대한 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하면서 구리 시에서 제작한 새 우편번호(국가기초구역번호)스티커를 구리우체국에서 기존 건물번호판에 부착하여 왔다.

김승환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 등에 있어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조 관계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영식 구리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통한 홍보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협조 운영함으로써 새 우편번호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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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