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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 개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6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34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에 중점을 두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2012년 2월 베네수엘라 시몬볼리바르음악재단(엘 시스테마)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전면 탈피함으로써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한다.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악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이음캠프는 참가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통영’, ‘마포’, ‘연천’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는 1차 이음캠프에서는 고무줄, 나무판, 페트병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악기를 제작하고, 자연의 소리, 사람의 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를 연주함으로써 악기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차 캠프에 참여하는 ▲‘구로’, ‘오산’, ‘유성’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목소리, 신체, 아프리카 민속악기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방법과 시각으로 음악을 만나는 시간을 보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프는 클래식 악기에 한정되어 있던 음악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여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아이들이 평소에 만나기 힘들었던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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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