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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옥 경쟁력 높일 ‘국가한옥센터’ 출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시행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국가한옥센터로 지정하여 본격 운영한다.

‘한옥등건축자산법’에서는 국가 한옥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련기관을 국가한옥센터로 지정·운영하도록 한 바 있다.

금번에 국가한옥센터로 지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한옥 정책 및 산업화 연구·조사·지원 사업을 자체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가한옥센터 지정 공개경쟁 공모결과 사업수행역량 등의 측면에서 최적격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국가한옥센터는 앞으로 한옥 관련 보전·진흥정책 연구·조사, 전문산업 육성, 정보의 체계적 관리·제공 업무 수행을 통해 국가한옥정책의 연구 집단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옥등건축자산법의 시행과 더불어 금번 국가한옥센터 지정이 고유 건축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은 “국가한옥센터 지정을 계기로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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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