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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찾아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광주시는 도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로 하고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도예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을 가진 도예인을 선정하기 위한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법상 55세 이상인 자로 광주시에 20년 이상 거주하고 30년 이상 도예생산 업무에 종사한 자이어야 한다.

명장 선정은 전통도자문화 계승 및 도자산업 발전 기여도, 입상실적, 기술숙련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채점 세부 기준을 강화하고 각 요장에서 실기심사를 하던 것을 곤지암 도자공원 내 공동심사장으로 변경하여 직접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왕실도자기 명장의 품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연구 활동비 500만원 지원될 뿐 아니라  명장증서 수여, 사업장에 인증서 부착, 도자기 관련 행사시 공식 초청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명장 선정을 통해 왕실도자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묵묵히 공헌한 도예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광주 도자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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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