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인천 남동구, 이웃의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순)는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고령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이웃의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고노인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의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운 이웃인 복지통장들과 연계하여 돌봐주는 것으로 주2~3회 수시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불편사항, 건강, 식사, 청소,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즉시 연락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영순 통장협의회장은 “구역 내 이웃을 가장 잘 아는 가까운 통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친밀감으로 인해 어르신 안부 파악이 쉬우며 열심히 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대상자로 지정된 한 어르신은 “눈 뜨면 살아있구나 생각한다. 그런데 자주 들여다봐주고 안부도 물어주면 이런 생각 안해도 될 거 같아 한시름 놨다”며 여운을 남기는 말을 전했다.

논현2동주민센터는 점진적으로 돌봄 대상자 확대 및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