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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일 하늘길 개선 ‘항공기 지연 최소화’ 한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제10차 한·일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7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회의는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분야 현안사항과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로, 양국 관제당국과 대표 항공사가 참석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교대로 양국이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 양국은 9차례 회의를 통해 단축 항공로 신설, 교통량 증대, 비행시간 단축 등을 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대양주 항공로 복선화, 항공기 분리간격 축소, 동해항공로 운영 효율화, 항공기 이양절차 개선방안 등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정의헌 항공관제과장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중국과의 협력도 확대하여 동북아지역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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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