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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사망·실종 4만명 달할듯…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정부는 각국 구조대의 지원 속에 자위대 병력 10만명을 투입해 인명 구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희생자 규모가 워낙 커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과 실종자의 규모가 4만명대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현재 사망자가 1천500여명, 실종자는 2만여명에 달합니다.

이와테현 오쓰지의 경우 시청사가 쓰나미에 휩쓸려가 현지 관리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주민들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등 사망 실종자가 파악조차 안되는 지역도 있어 이를 감안하면 사망자 및 실종자는 3만명에서 최대 4만명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능 공포´까지 확산되는 등 2~3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제1원전의 1호기 원자로에 이어 3호기에서도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원자력청 알렉산드르 로크쉰 부청장은 3호기의 냉각수 수준이 회복됐으며 통제 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폭발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어젯 밤 기자회견에서 도후쿠 간토 대지진은 "전후 65년에 걸쳐 가장 어려운 위기"라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전국민적인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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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