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0℃
  • 흐림강릉 3.3℃
  • 서울 2.5℃
  • 흐림인천 0.9℃
  • 흐림수원 3.0℃
  • 흐림청주 3.5℃
  • 흐림대전 3.0℃
  • 맑음대구 5.8℃
  • 구름많음전주 3.9℃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8.2℃
  • 맑음여수 8.4℃
  • 맑음제주 10.9℃
  • 흐림천안 2.4℃
  • 맑음경주시 3.4℃
  • -거제 6.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현대重, 6억 달러 규모 해양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이 최근 한 달 사이, 영국 BP사로부터 총 18억불 상당의 해양설비를 잇달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3월 21일(월)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인 BP사와 6억 달러 (약 7천억원) 규모의 해양 플랫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월 말에는 BP사로부터 12억불 상당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북해 지역에서 가동될 시추·생산(Drilling & Production) 플랫폼 1기와 거주구·유틸리티(Quarters & Utilities) 플랫폼 1기 등을 제작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이 공사에 대한 설계 및 구매, 제작, 시운전까지 수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14년 말까지 설비의 제작을 완료하고, 영국령 북해 셰틀랜드 섬(Shetland Island) 인근 해상의 클레어 릿지 유전(Clair Ridge Field)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약 30년 동안 강한 파도와 영하의 추위 등 북해의 거친 해상 환경에서 가동되기 때문에 북해에 적합한 최첨단 설계기술이 적용되고, 북해 지역의 고도의 안전 및 환경보고 기준을 만족토록 제작된다.

2015년 상반기 설비가 가동되면, 하루 12만 배럴(bbl)의 원유와 1억 입방피트(ft3)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원유 및 가스는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육상의 저장 설비로 운송된다.

현대중공업은 1991년 BP사 라이져 유니티 공사를 시작으로, 하딩공사 등 북해지역에서 다수의 공사를 수행했으며, 최근 들어 2010년 노르웨이 ENI사 원통형 FPSO, 지난 2월 BP사 Q204 FPSO를 수주하는 등 극지용 해양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은 “최근 북해지역에서 신규 유전 개발이 확대되면서 유사 공사의 추가 수요도 예상되는 만큼 더욱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