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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노숙인 재활시설에 도움의 손길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장 정종환)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원장 김현철)을 찾은 ‘응급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돕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13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한 후원금 1000만원은 공공요금(수도요금 300만원, 가스요금 700만원)으로 사용됐다.

8일 은혜의집 김명동 사무국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로서 홈리스가 한 해 15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천뿐 아니라 고양,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의 노숙인들도 은혜의집으로 유입되어 많은 노숙인들이 이곳에서 재활을 하고 사회로 복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지원은 10년째 제자리 수준이어서 운영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한국지엠노동조합의 후원은 오랜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금 300만원은 올해 5월 은혜의집 비상대피로 7곳에 방화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데 사용됐다.

은혜의집 이용자는 정신·지적·지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정종환 지부장은 “노숙인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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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익스포넨셜 사이언스 재단, 공공 부문 혁신 앞당길 '정부 블록체인 아카데미'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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