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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양주회암 사지박물관 첫 '특별전'-능호관 이인상 선생의 작품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이 올해 첫 특별전으로 ‘능호관 이인상(凌壺觀 李麟祥), 즐거움과 품격으로 산수를 보다’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개막전시를 시작으로 8월2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능호관 이인상 선생의 작품 및 다양한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주군 회암면 모정리(현 양주시 율정동) 출신의 18세기 문인화가였던 이인상 선생은 조선후기의 예술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그림과 글씨는 수준 높은 경지에 이르러 동시대를 산 그의 수많은 벗들과 그 이후 그를 아는 모든 인물들에게 존경과 찬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0년 국립중앙박물관의 테마전으로 선보인 ‘능호관 이인상, 소나무에 뜻을 담다’에 이은 2번째 전시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의 일부를 비롯해 새롭게 발굴된 자료가 공개된다.

능호관 이인상 기념사업회가 발족돼 관련 자료의 수집 및 연구를 준비하는 등 능호관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환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주 출신 인물의 재발견, 재조명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이인상 선생의 예술세계가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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