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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돌아온 올림픽여왕 김연아

김연아(21)의 완벽한 연기는 일본 언론마저 감탄케 했다. 특히 1년이 넘는 시간의 공백을 딛고 1위를 기록한 것에 놀라워하는 눈치다. 그럼에도 칭찬은 잊지 않았다. '산케이스포츠'는 김연아에 대해 '돌아온 올림픽 여왕'이라고 수식했다.

김연아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5.9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 토리노 세계선수권 이후 399일 만에 복귀했음에도 2위 안도 미키보다 0.33점을 더 받았다.

김연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착지에 실패하며 약간 흔들린 것. 그렇지만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 수습해 감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후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며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일본 언론마저 김연아의 연기에 놀라워했다. 30일 '산케이스포츠'는 "공백이 있었도 올림픽 여왕의 에지는 녹슬지 않았다. 초반의 실수에도 동요하지 않고 관록의 연기를 펼쳤다"고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을 칭찬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김연아가 지난해 3월 세계선수원에서 아사다 마오에 져 2위를 기록한 이후 아이스링크에서부터 멀어져 한때는 은퇴도 생각했지만, 1년이 넘는 공백을 넘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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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