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융위 부산저축은행 강제매각결정

지난 2월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임시회의를 열어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 등 부산계열 5개와 보해·도민 등 7개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이들 7개 저축은행은 모두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자본잠식 상태인데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에 못 미친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드러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감원 검사와 침익적 행정행위(적기시정조치)에 대한 사전 통보, 이에 대한 경영진 소명 등 관련 절차를 전날 마쳤다"며 "결과적으로 이들 저축은행의 경영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7개 저축은행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했으나 4개 저축은행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고, 3개 저축은행은 계획조차 내지 않았다.

금융위는 7개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개선명령의 후속 조치로 해당 저축은행의 대주주에게 증자를 명령하고, 아울러 예금보험공사는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삼화저축은행(현 우리금융저축은행) 매각 때와 마찬가지로 자산부채인수(P & A)가 유력시되고 있다.

P & A 방식으로 매각되면 예금보장한도인 원리금 5천만원을 넘는 예금은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매각 비용을 최소화하는 원칙에 따라 예보와 협의해 매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chy3612@hanmail.net
< 저작권자데일리연합.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교육부,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