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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대통령 정부여당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겁고 무섭게 받아 들여야 한다"며 "정부 여당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4.2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날 티타임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일곱번째 치러진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면서 국민들의 뜻을 잘 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며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큰 흐름에서 국민들의 뜻은 늘 정확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겸허하게 살피면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도 긴장감을 갖고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민 경제를 더 세심하게 챙기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수석 비서관들의 사의 표명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회의에서는 그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개각의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그 문제 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재차 질문이 이어지자 "시기와 폭에 대해선 예상 할 수 없다"며 "진전이 되면 다시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주말에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제 말씀에 다 포함돼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시기를 특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언급해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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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