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대통령 정부여당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겁고 무섭게 받아 들여야 한다"며 "정부 여당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4.2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날 티타임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일곱번째 치러진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면서 국민들의 뜻을 잘 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며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큰 흐름에서 국민들의 뜻은 늘 정확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겸허하게 살피면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도 긴장감을 갖고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민 경제를 더 세심하게 챙기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수석 비서관들의 사의 표명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회의에서는 그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개각의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그 문제 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재차 질문이 이어지자 "시기와 폭에 대해선 예상 할 수 없다"며 "진전이 되면 다시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주말에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제 말씀에 다 포함돼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시기를 특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언급해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