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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KT-삼성전자, 옴니아 사용자에 20만원 보상 결정

삼성전자의 휴대폰 `옴니아` 사용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20만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는 옴니아1과 옴니아2 사용자에게 삼성전자 제품으로 기기변경 할 때 약 2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월 4일부터 SK텔레콤의 T스마트스토어에서 기기변경 신청을 통해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할부로 옴니아1과 옴니아2를 구매해 사용해온 사용자다.

두 회사는 아직 세부적인 보상 방법과 구체적인 보상 대상은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았으나, 옴니아 제품을 할부로 구매해 지금까지 할부금을 내고 있는 사용자들은 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중간에 할부금을 완납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옴니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나, MS가 윈도모바일을 버리고 `윈도폰7` OS를 선택한데다 삼성전자 역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주력하며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이 끊긴 기종이다.

이에 옴니아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미지원, AS 문제 등을 이유로 집단 보상을 요구하는 `네이버 카페` 등을 개설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측에 보상을 요구해왔다.

한편 보상 소식이 전해지자 네이버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 회원들은 성명서 등을 내며 이번 보상안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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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