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과 미주한인총연합회(서정일 총회장)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서정일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및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님과 서정일 총회장님의 환영인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미주한인총연합회의 부안군 방문은 우리 부안군과 미주 동포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주지역 한인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추진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은 “부안군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을 마탕으로 부안군과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간담회 후 서정일 총회장 및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국에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채석강 등 관내를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100인에게 듣는다-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하여’가 1일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담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0일간의 성과와 변화를 토대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담은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의견과 발전 방안 등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90분 동안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의진 이리모현초 교사는 “생태전환교육, 기후변화교육 등 전북이 가진 자연환경을 전북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1일 HD현대중공업은 5월 어린이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김상회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현대중공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HD현대중공업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 영양제를 구입해 오는 11일 군산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에 참여하는 4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국가유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재난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전경미 센터장(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의 ‘국가유산 체제 전환으로 '국가유산기본법' 관련 교육과 소유자·관리자의 책임 및 의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남원소방서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 및 점검요령 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이정의 상시예방관리팀장(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의 ‘국가유산 관리법 및 국가유산 현장에서의 위험요인 파악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보존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현장에 가까이 있는 국가유산 소유자와 관리자가 훼손 방지와 보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국가유산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매년 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와 협업하여 국가유산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가유산 보존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가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기능 정립을 통한 2026년 개항을 앞둔 One-Port 전략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항만 통합운영’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기능을 정립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함께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해서다. 포럼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타 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과 ‘국가의 효율적인 항만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는 좌장인 군산대학교 김민영 교수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 김근섭 KMI 항만연구본부장, 군산대학교 박호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안우철 회장이 참석하여 ‘군산항과 신항 One-Port 전략’이라는 주제로 군산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타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 발제를 맡은 성결대학교 한종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열리는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짐을 하는 행사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 회의에서 진안군이 유치 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대회는 2025년 9월 마이산 북부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 13,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술, 문화, 체험, 임산물 판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전국대회 추진위원회를 오는 7월 구성하고, 임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수행과 대회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장은 “전국대회를 진안군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대회 유치에 애써 주신 유관기관 및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풍부한 산림을 최대한 활용해 임업의 가치를 높일 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1일부터 19세 이상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케이(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계층에 따라 월 이용금액의 20%부터 53%를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환급은 저소득층 53%,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30%, 그 외 20%씩 이뤄진다. 신용카드는 청구할인, 체크카드는 계좌입금, 모바일 선불카드는 충전되는 방식으로 각각 환급된다.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추진되며, 익산시는 정부와 함께 재원을 마련해 환급금을 지급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누리집에서 전환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익산시는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이 이뤄져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 절감 차원에서도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 100원 버스에 이어 대중교통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상생과 협력의 ‘2024년 노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공무원 700여 명과 완주군의회 군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단체경기와 노사화합 퍼포먼스, 보물찾기 등을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7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고환희 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해 노사가 함께 축하했다. 고환희 위원장은 “최근 신입 공무원들의 퇴사, 악성민원 등으로 공무원 공직사회가 경직되고, 무너져가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노사가 협력해 완주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최고의 기초단체로 성장한 것은 우리 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무원의 미래가 우리 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공무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3층 전산실에서 관내 방과후행정실무사 59명, 초등돌봄전담사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추진하게 되면서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기 교육장은 “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일 전북지방우정청 무주우체국에 근무하는 하정수 집배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4월 11일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적상면 남원국토관리원 인근 도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50대)를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조활동을 펼친 하정수 집배원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 일을 계기로 사회 곳곳의 분위기가 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당시 맥박과 호흡이 없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으며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 해당 차주와 함께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했다.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수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해마다 우체국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이 될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이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읍면동이 가족 간병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34세 미만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를 추천하면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에서 가구당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 이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일상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지역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족 돌봄 청년들의 자립이 늦어지고 돌봄 부담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많은데 남원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짊어진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팔도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월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 복지관이 주관하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열린다. 본래 60세이상의 여성들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에게 특전을 부여하여 대상자를 확대시키고 서류심사기준을 변경했다. 이로써 글로벌행사로 발돋움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참여자 모두 하나로 융합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3월11일부터 4월5일 26일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43명의 신청자가 문을 두드려 주었으며, 예선심사로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 중에는 외국인 여성 2명이 포함되어 대회 당일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삶의 스토리와 그동안 숨겨왔던 끼·재능을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6명 중 6명에게 본상이 수여되고, 대회 참여 과정에서 빛나는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기초학력 부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진로 발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 중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습 수준이 또래보다 뒤처지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초등 고학년 아동 문해(국어), 수리(수학), 사회 영역 소그룹 수업 ▲아동/부모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역량 강화와 더불어 부모 코칭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